아우 젠장


 매니아, 덕후의 양성화 및 정치 세력과의 연결,

혹은 정식 사회 구성원 내지는 특정 목적을 가진 집단으로서의 인식.

 
 아 말 드럽게 꼬이긴 하는데

 어떤 계기가 생겨서 링크 링크를 타다가 그런 접점에 해당할만한 일을 딱 한개 봤다.

 가관이다.

 에라이 드러워서 내가 해야것다.

 내년 학교에서 할 '게임과 사회학 접목 세미나(가칭)' 작정하고 달려야것다.

 이렇게나 기존 가치관과 오덕 문화가 제대로 결합되서 뭔가를 보여준 게

없으니 내 평생 최고의 블루오션을 만난것같음.

 
 다 조져버리겠음. 뎀벼. 젠장... 세상에 뭐 하나 뻘로 만들어지는게 없고,

게임사를 훑으면 세상사가 보인다는걸 제대로 보여주겠음.

by 墨血 | 2009/12/16 22:22 | 쏟아내기 | 트랙백 | 덧글(3)

자기전에...


 한참 감성적이 돼서 로시난테, 정류장, 다행이다 등등 패닉의 노래들을 듣다가...

 슈퍼키드의 '잘 살고 볼 일입니다'를 들었다.

 ...도대체 정서의 근간에 뭐가 깔리면 이런 레퍼토리가 나오는거지?

 한동안 잊고있다가 지나가면서 한번 듣고 생각났던 노래를 다시 들어둬서

안까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나서 그런가?

 어쨋든 이상한 조합이다.

 고추장에 나물 해서 밥 잘 비벼먹다가 우유 붓고 사케 데워서 부어먹은 기분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근데 뭔가 공통점이 있어서 이런조합이 나온게 아닐까?

 잠이나 자자. 내일 아침수업이다.

by 墨血 | 2009/11/11 00:34 | 쏟아내기 | 트랙백 | 덧글(0)

액션은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보다


 선덕여왕.

 미실을 명사수로 인정... 

 나는 덕만이 가슴에 철판이라도 숨겨왔다 싶었더니 단검 하나로 산다...

이건 미실이 알고 거기다 쏴준 수준이다.

 내용상으로 아무리 의미있는 물건이라 하더라도 좀 상식선안에서

움직이면 안될까?

 액션만을 보여주기 위한 장면들도 상당수 있고...(가뜩이나 예고편 보면

전반 30분 내용은 다 나오는 마당에 내용과 무관해보이는, 게다가 실전성도

떨어져보이는 합 맞춘 액션 나오는거 솔직히 좀 힘들다ㅠ.ㅠ)

 무술배우 및 여러 배우분들 열심히 고생하시는건 알겠지만 이건 정말

내용 전개에 맥을 끊는 수준이라 참 힘들다.

 오히려 제작진들이 아직까지도 액션을 하나의 내용 전달 방법이 아닌

단순 보여주기용으로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

 내용과 액션이 버무러질때 정말 최고의 명장면이 나오지 않을까.

by 墨血 | 2009/11/09 23:52 | 쏟아내기 | 트랙백 | 덧글(0)

헌재 미디어법 합헌 판결?


 이런걸 보고 여병추, 이뭐병 같은 표현은 쓰는게 아니다.

 역병 이라고 쓰는게 맞다.

by 墨血 | 2009/10/30 00:25 | 쏟아내기 | 트랙백 | 덧글(0)

사람은 쫓아갈수록 달아나고 내가 멀리할수록 쫓아온다.


 먼저 다가가서 누굴 낚거나 친해져 본 적이 없다.

 수개월 전에 몇마디 떠들던 걸 기억해뒀다가 뒤늦게 친한척 다가온다.

 답이 없다.

 의도를 감추고 유혹하고 유인하는 기술.

 정말 체질상 안맞는데, 역시 행운으로 치부하고 의도적 행동으로 내세우지는 말아야하는가.

 답이 안나온다.

 의도 감추기는 난 정말 못하는듯 싶다. 포커 치면서 수련이라도 해봐야할까...



 ps. 의도 감추기는 못하는 주제에 명사, 사람이름, 구체적 사실에 대한 직접 언급은 절대 피한다. 자기검열일까?
      두번다시 똑같은 일을 겪고 싶지 않은 본능의 표출일테지... 정말 평생을 두고 곱씹으며 후회할 일이었긴 한가부다.

by 墨血 | 2009/10/29 00:19 | 쏟아내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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